본 포스팅은 아이맥 27인치 2017 Late 모델을 사용 중인 필자가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한 후 겪었던 경험담을 소개한다. 필자는 사운드 카드가 잘 잡히지 않은 문제와 사운드의 공간감(?)이 심한 문제를 해결한 뒤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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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맥 부트캠프 사운드 문제 해결 사례
정상적으로 설치가 안되었다면
보통 아이맥에 윈도우를 설치하신다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부트캠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다. 하지만 이를 적절히 수행하지 못한다면 소리가 안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. 이는 윈도우에 필요한 사운드 드라이버를 적절히 설치해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.
소리안나는 현상 해결 사례
최근 기존 아이맥에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를 삭제한 뒤 새로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하였다. 항상 윈도우 클린 설치 시 발생하는 문제는 사운드 관련 문제인 것 같다. 부트캠프를 적절히 설치했음에도 사운드가 나오지 않았다.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방법은 3DP Chip를 사용하는 방법이다.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.
3DP Chip을 설치한 뒤 멀티미디어 칸 우측의 +버튼을 눌러 Cirrus Logic HD Audio의 최신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하였다. 이후 재부팅 이후 사운드가 잘 나오는 것을 확인하였다.
그런데 소리가 이상하다.
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OS X에서 듣던 소리와 윈도우에서 듣던 소리의 품질 격차가 심하게 나타난다. 뭔가 3D 느낌도 나고 웅장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. 이는 인강을 들을때나 노래를 들을 때 심히 거슬린다. (영화 감상때는 괜찮은듯) 그럴때는 사운드 옵션을 만져주어야 한다.
공간감있는 사운드 없애는 법
윈도우에서 아이맥 스피커가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출력한다면 필자가 사용했던 방법을 사용해보자. 우선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의 스피커 아이콘을 찾아 우클릭 후 볼륨 믹서를 실행한다.
볼륨 믹서를 실행한 후 스피커 아이콘을 클릭하여 상세 설정을 실행한다.
이후 Enhanceents 탭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한다. Low Frequency Protection과 Speaker Fill 옵션을 활성화 해주면 된다.
이제 완벽
지금까지 수많은 컴퓨터를 거쳐 갔지만 아이맥을 사용할 때 만큼 만족스러운 윈도우 사용 경험은 없었던 것 같다. 일단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하고, 성능도 빠르다. 큰 문제가 없다면 향후 5~10년간 잘 사용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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